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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75

검은콩조림 (콩자반) 간단반찬 ! 퇴근길에 갑자기 콩조림(콩자반) 이 하고싶어졌다 냉동실에 잔뜩있는 시댁에서 보내주신 콩들이 생각나서 검은콩자반 만들기 시작! 저녁상을 준비하며 콩을 씻어서 정수기 물에 담궈뒀다 마른콩 상태에 따라 불려주면 된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세시간쯤 불려주니 검은 콩물이 자작하게 나왔다 이쯤이면 불린콩을 따로 씻지 않고 바로 볶음 팬이나 냄비에 넣고 삶아주면 된다. 팔팔 끓어오르면 거품도 제거해주고 눌러붙지않게 저어준다 이따 소금과 맛술, 간장을 기호에 따라 넣어 조려준다. 어느정도 물이 줄어들면 설탕이나 꿀, 올리고당 등 단맛을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난다 물이 완전히 줄어들때까지 한번씩 저어주면서 조려주면 끝 ! 여름입맛 책임질 밑반찬 뚝딱! 완성! 콩자반 별로 안좋아했는데 냉동실에 계속 쌓여가니 한번씩 해.. 2012. 7. 5.
깻잎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반찬 열무김치 만큼이나 여름입맛 잡아주는 반찬이 깻잎 김치 아니겠나 ! 깻잎 찜에 뭐에 뭐에 복잡한거 딱 싫어하는 슈퍼레이디는.. 아주아주 간단하게 깻잎김치 완성. 마트에서 깻잎을 7봉 사 주고..그래도 김치담는건데 혹시나 해서 무농약 깻잎으로 .. ^^; 25장 들어있는 한 봉이 630원 .. 으..비싸다 ㅠ ㅠ 그래도 밥 사먹는것 보다야 훨씬 나으니 도전 ! 깻잎김치에 간단하게 간장, 고춧가루, 양파, 풋고추 몇개 만 넣어주기로 했다. 초간단 ! 양파는 신랑님이 썰어주시고, 양파에 고추 다져서 넣고, 고춧가루 그냥 푹푹, 간장 휘휘, 물 조금양념장 완성. 깻잎을 몇장 깔고 그 위에 양념장 조금 휘휘, 그 위에 깻잎 몇장 대~충, 그 위에 양념장 조금 휘휘,그렇게 겹겹이 쌓다보면 어느새 끝 !간단하게 완성된.. 2012. 7. 2.
열무얼갈이 김치, 여름입맛 잡아주는 ! 봄에 잃어버린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 이거저거 맛있는 반찬을 찾게되는 요즘이다. 여름입맛 잡아줄 만한 반찬을 고민하다가 여름반찬으로는 빼놓으면 섭섭한 열무김치를 담기로 했다. 월요일 부터 김치라니 -_-;; 너무 무리가 아닌가 했지만,,, 일주일동안 반찬없이 밥 먹는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담기로 했다. 마트에서 열무한단 얼갈이 한단 사가지고 왔다. 열무와 얼갈이 모두 잘 씻어서 건져두고 무 부분은 칼로 슥슥 긁어서 손질을 했다. 한겹 쌓고 소금 간하고, 그 위에 한 겹 쌓고 그렇게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줬다. 30분 알람을 맞춰놓고 이거저거 다른 일들 하기 시작 마른빨간고추와 (생고추로 하면 더 감칠맛 난다고는 했지만;;)마늘, 양파 , 풋고추, 고춧가루, 갈치액젓을 넣고 도깨비 방망이로 휘휘~잘 다져서 .. 2012. 7. 2.
감자고로케 (크로킷) 먹는날 >ㅁ< 갑자기 감자 고로케가 먹고 싶었다. 그저 그랬을 뿐이었다. ^^; 마트에 가서 튀김가루 빵가루 사들고 와서 감자 고로케(크로킷)을 만들기 시작 했다. 감자를 삶아 으깨고 자색양파를 다져서 함께 섞어 줬다. 감자는 전자렌지에 19분 돌려서 더운 여름날 덥지 않게 쪘다. >ㅁㅁㅁ 2012.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