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토너가 여럿 모였다.
토너 구입하는 회사에서 폐토너 반납하면 4천원씩 준다길래 열심히 모아둔 토너들이다. ㅎㅎ
근데 오늘 신청하려고 보니 '제품용' 토너는 안받아준단다. -_-;;;
그냥 버리려고 하던 차에 '삼성 프린터 녹색사랑 캠페인' 이 생각났다.
일본의 대 지진과 쓰나미를 보면서..
자연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급 솟아올랐기 때문이다.
번거롭거나 택배비가 드는 일이었다면 안했을 텐데,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택배 접수 하는 게 끝이었다 -_-;;;
그래서 그냥 월요일에 택배 픽업 할 수 있게 예약 해 두었다.
처음부터 토너 박스를 버리지 않고 그 속에 넣어서 보관했기 때문에
그냥 그 박스 여러개를 묶에서 발송하면 될 것 같다.
아~~ 이 왠지 모를 뿌듯함 +_+
그냥 소각장에서 타버리는 것 보다는,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인 것 같다 +_+
폐토너 회수 신청 링크 =>>> http://www.prinity.com/green/intro.asp
'취미,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라벤 (Volaben) 그 분이 오다 -0- (0) | 2012.09.02 |
---|---|
컴패션 호나딴으로부터 온 편지 (0) | 2012.06.26 |
어젯밤 이야기 (2) | 2011.03.16 |
2011.03.14 화이트데이는 먹는건가? (0) | 2011.03.14 |
2011.03.11.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0)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