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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일상

컴패션 호나딴으로부터 온 편지

by Superlady 2012. 6. 26.





얼마전부터 컴패션을 통해 멕시코에 호나딴이라는 아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처음으로 호나딴에게 편지가 왔다 >ㅁ< 

4월에 쓴 편지인데 우리에게는 이제서야 왔다.

너무 기다렸나부다~ 

편지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서 지금도 웃음만 나온다 >ㅁ< 

못쓰는 글씨여도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써 보내준 편지와 

정성껏 그려서 보내준 그림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처음 차인표씨가 힐링캠프에 나와 "감동"에 대한 말을 할때까지도 

난 이렇게 큰 감동인줄 몰랐다. 


아직은 한걸음일 뿐이지만, 이 작은 한걸음이 이렇게 큰 기쁨이자 감동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우리는 

한걸음 두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것 같다. 


일대일 결연이라는 방식이 너무 좋아서 다른 어떤 단체보다 컴패션을 택하게 되었었는데, 

정말 잘 한 일인 것 같다. 

이 작고 사랑스런 호나딴이라는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우리가 중단없이 잘 해낼 수 있기를 기도하는 요즘이다. ^-^


이런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 


한국 컴패션 www.compas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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