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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일상

어젯밤 이야기

by Superlady 2011. 3. 16.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옷 갈아입다가
어깨가 반쯤 빠졌었나보다 -_-;;;

세수하려다가 어깨가 아주 심하게 아픈 걸 알아차리고는
헉;;;;

어깨를 만져보니 반쯤 전하방으로 빠져있었다 ㅠ ㅠ

윽..

어깨와 손목은 언제나 고질병처럼 안좋은 부위이지만,
이정도 통증은 또 처음이라 어쩔 줄을 모르고 안절부절만 했다.

결국 이리 저리 밀어넣어 보고
파스 붙이고 잤는데

아침이 되니 어깨+목까지 더 아프다.
목은 어제 근육이 놀래서 그런 것 같고..
어깨는 더 부은 것 같지는 않지만 뻐근해 죽겠다 ㅠㅠ

일단 근육통이 좀 가라앉을 때 까지 기다려 보다가
그래도 안좋으면 병원에 가야겠다. 

이제 상의 탈의 할때도 조심해야 하는 나이가 된건가 -_-;;;

옷 갈아입을 때 조심들 하세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