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간단하면서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콩비지 찌개~
요즘같은 환절기엔 더더욱 생각나는 맛이다 >ㅁ<
엊그제 식구들이랑 손두부 집에 갔다가 얻어온 콩비지로 콩비지 찌개를 해 먹었다~
일단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넣고 팔팔 끓여 육수를 준비한다.
잘게 저민 김치와 돼지고기를 참기름, 후추, 맛술 등 기본 밑간 양념 한 뒤 볶아 준다.
고기 겉면이 익으면 육수를 한데 붓고 팔팔 끓여준다.
얻어온 콩비지 투하!
넣을 때 좀 비벼서 넣으면 더 잘 풀어진다~
덩어리째 넣으면 잘 안풀어지기도 한다~
눌지 않게 약-중 불로 보글보글 끓여준다~
짜쟌~
또 15분만에 간단히 완성된 초간단 콩비지 찌개이다 >ㅁ<
신랑과 맛나게 먹은 콩비지찌개~
가끔 손두부 집에 가면 꼭 비지를 얻어와서 집에서 찌개를 끓여 먹는데~
하얗게 끓여도 맛있고
이렇게 김치 넣고 끓여도 너무 맛있다 >ㅁ<
직장생활에, 집안일에, 공부까지..
너무 바빠서 늘 초간단 요리만 추구하는 슈퍼레이디 >ㅁ< 꺅!
하지만 오랫동안 조리하는 게 맛도 영양도 더 좋은 것 같긴 하다. 재료도 많이 넣을 수 있고 -_-
그래도 시간이 없는걸 어찌하랴~ >ㅁ<
여전히 초간단 요리! 사랑해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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