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호박죽1 퇴근 후 만든 초간단 호박죽 지난번 김장 때 어머님한테 얻어온 늙은 호박. 시골에서 손질까지 다 해서 집에와서는 냉동실에 궈궈~ 해 두었던 호박. 이번 주말에 냉동실 정리를 하다가 아... 이거 해 먹어야 하는데 했던 그 호박. ㅎㅎ 복잡할 것만 같아 미뤄뒀던 호박 ! 하지만 ! 정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호박죽 이었다 !~ >ㅁ< 어제 퇴근 후 저녁 7시.. 호박죽을 해주겠다고 하자 울 신랑은 버럭 ! 그럼 너무 늦잖아 ! 라고 .. -_-; 금방돼~~ 라고 외치며 주방으로 궈궈. 압력솥을 꺼내서 호박 썰어 놓은 것을 집어 넣고, 찹쌀가루 없어서 그냥 찹쌀 섞인 울집 맵쌀 한컵 씻어서 풍덩~ 물 자작하게 넣고~ 소금 반스푼 쯤 풍덩 ~ 원래 압력솥 무섭다고 안쓰는 편인데, 닭도리탕이나 이런 거 할 때 유용하길래 한번 씩 사.. 201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