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1 갤럭시S 프로요 업그레이드. 양치기 소년이 되버린 삼성. 나는 언제나 삼성 매니아였다. 동생이 아이폰을 쓰면서 너무 좋다고 할 때도 A/S 문제랑 SK텔레콤 문제를 들면서 갤럭시S를 구매할 거라고 당당히 외쳤다. 모두가 옴니아처럼 업뎃 안되고 버려질거라며 걱정스레 말해도 나는 된다고. 프로요 업뎃 해줄거라고. 믿으며 외치며 갤스를 샀다. 바로 직전에 햅틱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긴 했지만, 신속한 처리에 위안을 삼았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렇게 갤럭시S를 샀고, 몇 개 무거운 어플 깔았다고 버벅이고 동기화 할때마다 멈춰버려도, 프로요 업뎃하면 나을 거라고. 분명 그럴 거라고 . 빨라진다고 했다고. 그렇게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곧, 프로요 업뎃이 될거라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고, 10월 중에 된다는 삼성의 말과는 달리 11월로 넘어갔고, 매일 아침마다 .. 201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