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세팅 중
- 2009년 11월 5일 5만원짜리 한 자 어항에 이사 온 구피냥. 2009년 11월 5일, 신랑의 갖은구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1자 어항을 5만원에 셋팅, 정확히 한 달 뒤, 12월 5일, 신랑의 권유로 (ㅋㅋ) 2자 어항으로 갈아탐. 그 후, 2011년 1월 29일, 이젠 나보다 물생활을 더 즐거워 하는 신랑님의 소망에 따라, 5T 어항을 8T 광폭 어항으로 업그레이드 함. (2자) 그리고, 지난 토요일, 2011년 2월 19일. 업그레이드 한 지 딱 20일 만에... 아침 10시에 눈을 떴고, 그저 로티보이 번과 커피가 먹고 싶었을 뿐이었던 나는, 영상 9도의 따뜻한 날씨와 햇볕아래, 커피를 마시다가 동서네로 급 선회. 신랑과 서방님의 공작(?) 에 홀려서 약 2시간 만에 우리 2자 어항을 저렴하..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