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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일상19

믹샵 (Mixshop) 베타테스터가 되다. Mixshop 믹샵의 베타테스터가 되었다. 믹샵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http://mixshop.mixsh.com/info/mixshop_info.php 요기에서.. 요즘 구글도 수익금을 부정클릭으로 매도해서 모두 가져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도.. 다음뷰 순위가 200등정도는 되야 뭘 해도 할 것인데.. 것도 그렇고.. 링크프라이스는 휴~ 이건 뭐.. 한두개 빼고 다 내려버렸고.. 에잇! 하고 광고 따위 잊어버리자.. 하고 있는 요즘.. 믹샵이 문을 열었다. 아직은 수익금이 생기지 않았으니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대하고 있는 중... 배너 형태로 블로그에 달기도 쉬웠고, 노출되는 상품도 부잡하지 않고 정돈된 느낌이다. 믹쉬 (Mixsh)배너 아래쪽에 걸어두니 색도 잘 어울리는 것.. 2010. 9. 24.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에 놀라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는 봤지만 늘 그랬듯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혹시 모르니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창문을 단속한 것 외에는 ... 그다지.. 오늘 아침 5시 50분쯤.. 나는 눈을 뜨고 말았다. 엄청난 굉음이 들렸다. 이게 뭐야...? 바람소리였다. 바람이 엄청난 소리를 내며 휘몰아 치고 있었다. 어슴프레 밝아오고 있는 새벽녁에 느끼는 공포는 엄청났다. 집 앞 소나무들이 휘청휘청 한다. 자전거 보관대 위 지붕도 들썩 들썩 금방이라도 우리집을 향해 날아올 것 같다. 헛! 방충망이 자꾸 옆쪽으로 밀려간다.. 창문을 살짝 열어보았는데 엄청난 바람이.. 정말 선풍기 강풍과는 비교도 안되는 바람이 나를 덮쳤다. 손을 살포시 내밀어 방충망을 당겨와 제자리로 고정하고 돌아서자마자 다시 방충망이 밀린다.... 2010. 9. 2.
이런 약사님을 본 적 있나요? 오늘, 머리 어깨 무릎 발 온통 쑤셔대면서 코감기증상+몸살+냉방병 증상까지 모두 합세해서 나를 괴롭혔다. 요즘들어 이렇게까지 아픈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이리 심한 걸까 -_-; 할일은 쌓였는데, 일은 손에 안잡히고... 겨우 퇴근시간까지 버티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병원부터 갔다. 저녁9시까지 진료하기 때문에 늘 찾게 되는 동네 이비인후과... 언제나처럼 씩씩한 여의사 샘은 반갑게 맞아주시고~ 처방을 받고 약을 타러 1층 "ㅇㅇ약국"으로 향했다. 약을 타기 위해 처방전을 내고, 기다리던 중... 갑자기 40대 초반 쯤으로 보이는 남자 분 두 분이 들어섰다. 씩씩한 여 약사님이 물었다. (어쩌다 보니 병원도 약국도 모두 여자 샘이었네 -_-;; ) " 무얼 찾으세요? " 남자분 한 분이 머리가 아프..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