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일상/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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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친구하기취미, 일상/일상 2011. 3. 7. 11:08
늘 끝없이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당연히 스트레스일 듯 ! 스트레스.. 듣기만 해도 뭔가 기분이 꿀꿀해지고 뒷목이 뻐근해지는 단어이다. 병원에 가도 자주 듣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내시경까지 모두 다 하고 나오는 결론은 "스트레스 성 위염입니다" 뿐만 아니다. 어디가 아팠든, 원인 중 하나는 무조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성 장염" "스트레스 성 두통"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스트레스로 인한 간수치 상승" 등등.. 툭하면 나오는 말이 "스트레스성" 또는 "신경성" 이다. 도대체 이눔이 뭐하는 놈이길래.. 우리를 이렇게 괴롭혀 댈까? 뭐...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짜증스럽게 받아드리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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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들 이러지좀 맙시다.취미, 일상/일상 2011. 2. 18. 10:15
어제 퇴근길에 급 흥분해서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찍었지만 결국 버스 넘버는 못 찍었네요 -_- 세상에나.. 어제 퇴근길에 본 버스.. 버스 정류장 앞이 텅텅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앞에 주차된 차가 있으니까.. 2차선으로 빠졌다가 다시 1차선으로 오면 끼어들기 힘드니까.. 세상에.. 1차선에 비상등 키고 승하차 시키는 거 있죠? 황당해서~ 당연히 2차선으로 빠져서 정차 하고 승객 승하차를 시키고 다시 1차선으로 끼어들어서 가야 하는건데.. 뭐 견인지역에 주차한 저 차도 문제지만.. 버스 기사님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넘버도 안나왔으니 명예 훼손 따윈 아니겠죠? -_-;; 진짜.. 사회적으로 버스기사님들 문제 많습니다 !!!!!! 엊그젠 택시 기사님이 잔돈 거스름돈 안주려고 멍~ 하니 계시던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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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Remind Wedding 촬영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취미, 일상/일상 2011. 2. 11. 14:18
부모님 웨딩촬영을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꼭 ! 도전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난 12월. 부모님 결혼 30주년 기념일에. 우리 자매는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계획했답니다. 안하신다고 나가버리시면 어쩔까 하는 걱정도 많았기에 여기저기 물어도 보고.. 검색도 해봤지요. 딱히 다른 이벤트도 생각나지 않았기에, 무조건 추진하기로 했답니다.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고 말씀드리고 웨딩샵으로 모셨지요. 저희 결혼했던 샵에서 가족사진을 무료 촬영 해주기로 했었거든요 ^_^ ~ 엄마는 신부화장까지 하시고.. 계속 이상하게 생각은 하셨지만, 모처럼 예쁜 화장 하시고 사진 찍으시자고 했더니 흔쾌히 해 주셨습니다 ~ 눈치 빠르신 울 아부지.. "설마 뭐 엄마 드레스 입고 그런거 아니지??!! " 라고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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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VS 퇴근시간취미, 일상/일상 2011. 1. 27. 17:45
러쉬아워의 마을버스정류장 by michael-kay 빨리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는게 좋을까?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게 좋을까? 보통의 근무 시간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이다. 관공서가 그러하니 대부분 그러한 듯 하다. 요즘들어 출근시간을 한시간쯤 당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8시 출근하고 5시에 퇴근하는거다. 음.. 좋겠다! 5시 퇴근이라니 >ㅁ< 하지만 곧 깨닫는다. 6시 칼 퇴근도 쉽지 않은 판에 5시 칼퇴근이 가능할까? 괜시리 근무시간만 한 시간 늘어나는 셈이지.. 끙.. 그럼 한 시간 늦게 출근 하고 한시간 늦게 퇴근하면?! 10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하는거다. 그것도 만만치 않겠다. 기본적으로 하루 2끼를 밖에서 해결해야 하니.. 7시에 퇴근하면 저녁시간을 즐기기도 힘들테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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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주차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요?취미, 일상/일상 2011. 1. 26. 13:25
살다보니 이런 글을 올리는 날도 오네요 ! 에효. 오늘 아침에 사무실 건물 뒤 주차장에 들어서며 한숨부터 나오는 차를 발견했드래죠. 평소 세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대각선으로 주차 해 놓은 차 한대 ! 세상에나!! 입이 쩍 벌어졌지만, 잠깐 위에 올라갔다 오나보다.. 했습니다. 주차장에 자리도 많았거든요. 근데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저러고 그냥 있습니다. 어젯밤에 음주운전이라도 한걸까요? 음주운전 하고 술김에 그냥 막 아무렇게나 주차하고 들어가 뻗어 버린 걸까요? 도대체 이해 안되는 양심 !!! 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인지 정말이지 궁금하네요! 분명 울 건물 사람일건데.. -_-+ 덕분에 주차장에 자리가 하나도 없는 지금 ! 차 세 대의 공간을 차지한 저 차 때문에 많은 분들이 씩씩 거리면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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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티스토리취미, 일상/일상 2011. 1. 10. 09:57
신년계획도 안세웠는데 블로그 부터 계획이라니 끙-_-; 올해는 1주일에 한 번 이라도 포스팅을 꾸준히 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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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ens Store 스팸메일 주의 !!취미, 일상/일상 2010. 10. 4. 10:04
요즘들어 이런 제목의 메일이 자주 들어왔다. 보낸사람 : iTunes Store 제목 : Your receipt # 숫자 나는 갤스 유져이고.. 아이폰유져도 아닌데,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결재 할일도 없고.. 계속 메일이 들어오길래 이거 뭐야... 하고 무시했었다. 헌제 계속 들어오니까.. 좀 겁도 나더라.. 그래서 열어 봤다. 막강 V3만 믿고서.. 아웃룩에서 자동으로 그림은 다운로드를 막아버렸다. 헌데 보니까 헉!!! 뭔 결재 금액이 있다. -_-;; 혹여나 누가 내 명의 도용해서 카드 긁었나 싶어서 급 놀랐다 ! 하지만 5분도 채 안되서 나는 웃고 말았다. 링크에 마우스 오버 해 보니.. 주소가. -_-;; medicineni .컴 -0-; 보나마나 비아그x 뭐 이런 사이트겠지? 에고.. 이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