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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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장아찌 & 늙은오이 (노각) 장아찌취미, 일상/Food/맛집 2012. 9. 2. 16:19
시댁에서 고추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많다 ㅠ ㅠ 된장에 찍어먹기엔 한달도 먹겠다 싶고.. 괜히 물러서 버리지 말고 장아찌를 담아야겠다 싶다. 피곤해 죽겠어도 즐거웁게 오늘도 반찬을 만든다. 모양이 제멋대로인데다가 빨간고추 풋고추 막 섞여 있어서 원래는 안자르고 담아야 하지만, 잘라서 담기로 했다. 물 (1) : 간장 (1) : 식초 (1.5) : 설탕 한두스푼 (설탕 조절 안하시는 분들은 1 정도 넣으셔야 간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용? )정도 넣어야 나는 좋더라식초를 좀 많이 넣어야 새콤 ~ 하니 입맛도 돌고.. 간장을 1.5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배합은 경험에 따라 입맛에 따라 조절하는게 좋은 것 같다소독용 알콜을 스프레이에 담아 고추장아찌 담을 용기에 슥 ~ 한번 뿌려주고고추를 잘라서 넣었다.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