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3일.
너무나고 맑고 밝은 날.
몇일 동안 비만 내리다 맞은 맑은 가을 날은 정말이지 너무 예뻤다~
모두 인물사진만 잔뜩 찍어 놓은 덕분에;;;
사진이 없다 ㅠ ㅠ 으헉...
아쉬운대로 함께 간 울 신랑님과 시누님.. 뒷모습;;; ^^;;
수도권에 쉽게 떠날 수 있는 가까운 바다가 몇군데 있다.
월미도, 오이도, 대부도, 제부도, 그리고 궁평항.
수원과 용인의 경계에 사는 나로서는
궁평항이 제일 가깝기 때문에
주말 오후를 이용해서 휙~ 바람 쐬고 오기 참 좋은 곳이다 ~ ^-^~
한번씩 다녀오면 가슴이 탁 ~ 트인다.
궁평항 포구까지 안가고 오른편에 솔밭도 있는데
솔밭도 참 좋다~
솔밭에선 식구들과 돗자리 펴고 놀기에 딱이다!
이번 추석엔 집에서 보낸 덕분에 밀리는 시간을 피해 근교를 다녀올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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