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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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친구하기취미, 일상/일상 2011. 3. 7. 11:08
늘 끝없이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당연히 스트레스일 듯 ! 스트레스.. 듣기만 해도 뭔가 기분이 꿀꿀해지고 뒷목이 뻐근해지는 단어이다. 병원에 가도 자주 듣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내시경까지 모두 다 하고 나오는 결론은 "스트레스 성 위염입니다" 뿐만 아니다. 어디가 아팠든, 원인 중 하나는 무조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성 장염" "스트레스 성 두통"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스트레스로 인한 간수치 상승" 등등.. 툭하면 나오는 말이 "스트레스성" 또는 "신경성" 이다. 도대체 이눔이 뭐하는 놈이길래.. 우리를 이렇게 괴롭혀 댈까? 뭐...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짜증스럽게 받아드리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