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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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 . 궁평항에 가다취미, 일상/여행 2010. 9. 27. 10:46
2010년 9월 23일. 너무나고 맑고 밝은 날. 몇일 동안 비만 내리다 맞은 맑은 가을 날은 정말이지 너무 예뻤다~ 모두 인물사진만 잔뜩 찍어 놓은 덕분에;;; 사진이 없다 ㅠ ㅠ 으헉... 아쉬운대로 함께 간 울 신랑님과 시누님.. 뒷모습;;; ^^;; 수도권에 쉽게 떠날 수 있는 가까운 바다가 몇군데 있다. 월미도, 오이도, 대부도, 제부도, 그리고 궁평항. 수원과 용인의 경계에 사는 나로서는 궁평항이 제일 가깝기 때문에 주말 오후를 이용해서 휙~ 바람 쐬고 오기 참 좋은 곳이다 ~ ^-^~ 한번씩 다녀오면 가슴이 탁 ~ 트인다. 궁평항 포구까지 안가고 오른편에 솔밭도 있는데 솔밭도 참 좋다~ 솔밭에선 식구들과 돗자리 펴고 놀기에 딱이다! 이번 추석엔 집에서 보낸 덕분에 밀리는 시간을 피해 근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