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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부기11"용 인케이스 가방 Incase Nylon Sling Sleeve 11" MacBook Air - Ebony 색
    취미, 일상/Apple 2012. 5. 17. 10:27



    맥부기11"용 인케이스 가방 Incase Nylon Sling Sleeve 11" MacBook Air Ebony 색

    사랑하는 동생이 맥부기 Air 를 Pro로 갈아타면서 

    Air를 내게 넘겼다. 

    사실 반 강제로 뺐어 왔다. 

    맥부기 Air는 정말 뽠따스틱 한 넘이지만, 

    오늘은 그 뽠따스틱 한 맥부기Air를 데리고 다닐 

    인케이스의 가방을 샀다. 

    색이 이뻐서 MacBook Air 13" 용 핫핑크를 구매했었는데 

    색이 ... 쿨럭 !

    색이 촌스러운 보라색에다가 

    11"Air를 넣었더니 너무 많이 남아버려서;;;; 

    조금 서운해도 11"용 Ebony 색으로 다시 구매했다.

    받아본 나의 인케이스 슬링 슬리브는 우와.. 이쁘다.. 였다. 

    11인치 Air 만큼이나 귀여운 사이즈였다. 

    사이트에서는 블랙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약간 회색감이 돈다. 



    안감은 복실복실 양털도 아닌것이 양털같은 느낌으로 맥북Air를 보호해준다. 

    11" MacBook Air 를 넣은 모습. 

    딱 맞다. 

    아주아주 딱 맞다. 공간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딱 맞아서 더 이쁘다. 

    지퍼 부분에 손상되지 말라고 천을 덧대어 주는 센스 ! 

    제대로 덮고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막 찍어대는 통에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다. 



    동생은 투명케이스 씌웠으니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라고 했지만, 

    평소엔 가방에 넣어도 괜찮지만, 

    출장갈때는 가방에 넣어 가기가 좀 그래서.. 

    (왠지 꽈직 ! 하고 깨질까봐 겁이 나는;;;)

    슬리브 대신 슬링 슬리브를 선택했다. 



    색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색상...



    앞쪽엔 지퍼로 주머니가 있었는데,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 

    가운데가 벨크로 같은 걸로 되어있었음 좋았을 텐데... 

    바느질이 되어 있어서 가운데를 틀 수가 없었다. 

    중국 출장 한번 다녀오니 가운데는 이미 펑~ 하고 재봉실이 터져버렸다. 

    =_=; 

    뭔가 많은 걸 넣었었기 때문이다 -_-;;;



    세심하게 볼펜 넣는 곳이랑 있지만, 

    그곳에 볼펜을 넣었다 뺐다 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집어 넣어뒀다. 

    앞 포켓이 생각보다 많이 작고 좁아서 당황했다. 

    충전기를 넣었을 뿐인데 빵빵~~~~ 했다. 

    젤 얇은 수첩을 가지고 갔는데도 앞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하긴 좀 불편했다. 

    앞 포켓엔 애플 마우스나 펜, 포스트잇 정도만 기대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실물에 가장 가깝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진 



    뒷모습... 

    뒤에도 포켓이 있는데 가운데 벨크로가 꽤 단단해서 쉬이 떼어지지는 않는다. 

    뒷 포켓은 그냥 하나로 이어 있어서 A4 용지나, 다이어리 등을 넣기에 괜찮다. 

    어깨 끈도 땀이 안차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괜찮다. 



    손잡이 부분에 작은 포켓이 하나씩 숨어있다. 

    아이폰을 넣기에 딱 적당한 공간이다. 

    손잡이를 집어 넣을수도 있어 더 깔끔하게 쓸수도 있다. 

    13"용은 안그랬는데 

    11" 용은 줄이 앞, 뒤 크로스로 달려 있어서 지퍼를 열고 닫을때 

    한번씩 걸리적 거리기도 한다. 



    맥부기 Air 11" 넣은 모습



    손 하나 넣기도 힘들 만큼 공간이 매우 조금 남는다. 

    다이어리랑 마우스, 충전기까지 다 넣을 수 있을 걸로 생각한 나는 좀 당황했다. 



    안쪽엔 인케이스 로고가 붙어있다. 



    출격준비 완료. 

    그래도 어쨌든 이 녀석 덕분에 중국 출장에 맥부기 Air를 무사히 데리고 다녀왔고, 

    핸드백 들고 가는것 보다 좀 더 뽀대도 낫고... 

    잘 모셔뒀다가 업체 갈때마다 써야지~ >ㅁ<



    꽤나 괜찮은 녀석이다. 

    이번 출장길에 이 녀석속에 담아간 것들은 

    여권, 얇은 다이어리와 펜, 상비약통, 향수, 카드지갑, 파우더, 손소독제, 립스틱 등등 이다. 

    실이 터질 만 하다. ㅋㅋㅋㅋㅋ

    빵빵하게 담아서 다녔더니만 힝... 

    이거 AS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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